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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사람들이 주식 투자에 도전하지만, 대부분은 손실을 경험하고 시장을 떠납니다. 100% 확실한 투자처는 없지만, 손실을 최소화할 수 있는 방법은 있습니다. 단타 매매로 인한 불안감을 줄이고, 안정적인 수익을 목표로 하는 장기투자 전략을 고려해보세요.

이번 글에서는 10년 이상 보유할 만한 장기투자 주식을 찾는 방법을 소개해드리겠습니다.

 

 

10년 장기투자 주식 종목 찾는 3가지 방법

 

단타 투자로 꾸준히 수익을 내는 사람은 극히 드뭅니다. 단기 매매에는 빠른 판단력과 반응 속도, 고도의 집중력이 요구되기 때문인데요. 만약 본인이 이러한 능력을 갖추지 않았다면, 장기투자를 통해 시드머니를 키우는 것이 더 안정적인 전략이 될 수 있습니다.

 

10년 동안 보유할 수 있는 종목을 찾는 방법으로 다음 세 가지를 고려해볼 수 있습니다.

 

 

1. 부채비율 확인

부채비율은 주식 종목 선정에서 매우 중요한 요소입니다. 자산 = 자본 + 부채라는 기본 회계 원칙에 따라, 자산이 많더라도 부채가 과도하게 높은 기업은 위험할 수 있습니다.

부채비율은 전자공시시스템(DART)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 부채비율 확인 방법

  1. 전자공시시스템(DART)에 접속합니다.
  2. 검색창에서 관심 있는 기업명을 입력하고 조회합니다.
  3. 최신 반기 또는 분기 보고서를 열람합니다.
  4. 연결재무제표에서 자산총계부채총계를 찾습니다.
  5. 부채비율 계산:
    부채비율 = 부채총계 ÷ 자산총계 × 100%

일반적으로 부채비율이 50% 이하이면 재무적으로 안정적인 기업으로 평가됩니다.

 

 

2. PER(주가수익비율) 확인

PER(Price to Earnings Ratio)은 주가가 기업의 순이익에 비해 얼마나 높은지를 나타내는 지표입니다.

 

✅ PER 공식

PER = 시가총액 ÷ 당기순이익

과거에는 PER이 10 이하이면 저평가된 주식으로 간주되었지만, 현재는 산업에 따라 PER 30~50 수준이라도 성장 가능성이 크다면 괜찮은 종목일 수 있습니다.

 

🔹 PER이 너무 높은 종목은 피하자!
PER이 지나치게 높으면 주가가 거품일 가능성이 있습니다. 따라서 동일 산업군 평균 PER과 비교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3. 산업군(테마) 분석

기업이 속한 산업의 성장 가능성을 고려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아무리 좋은 기업이라도 산업 자체가 정체되었다면 주가 상승이 제한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 유망한 산업군 예시

  • AI(인공지능) – 챗봇, 생성형 AI, 자동화 기술
  • 이차전지 – 전기차 및 배터리 관련 기업
  • 로봇 산업 – 스마트 공장, 서비스 로봇
  • 신재생에너지 – 태양광, 풍력, 수소

PER이 낮다고 해서 무조건 좋은 종목이 아니라, 산업의 성장성과 결합하여 종목을 선정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결론

📌 장기투자 시 꼭 확인해야 할 3가지

  1. 부채비율 – 50% 이하인지 확인
  2. PER – 산업 평균 대비 적정 수준인지 체크
  3. 산업군 – 향후 성장 가능성이 높은지 분석

이 세 가지 요소를 철저히 검토한다면, 주가가 떨어질 때도 추가 매수를 즐길 수 있으며, 주가가 상승할 때도 여유롭게 기다릴 수 있습니다.

여러분의 성공적인 장기투자를 응원합니다! 😊